지난 구독자 서베이 당시, 많은 분들이 SOVAC 운영 사무국에 응원과 격려의 한마디를 보내주셨습니다. 많은 메시지 가운데에서도 유독 운영사무국의 마음을 울린 한마디가 있었는데요.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시행착오와 고민이 더 많이 드러날 수 있도록, ‘완성된 성공담’보다 ‘과정’과 ‘실패’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SOVAC, 그리고 Salon 문화를 계속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돌이켜보면 우리의 성장은 늘 치열하게 살아낸 '오늘의 과정' 그 자체에 단단히 뿌리 내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지치는 순간이 올지라도, SOVAC이 끝까지 지켜내야 할 가치는 서로의 과정을 안전하게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단단한 기반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오늘 진행될 SOVAC Salon도 바로 이 지점에서 사회적 가치 생태계 일원들의 과정과 경험을 온전히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하고 가감 없는 이야기를 펼쳐나갈 연사들의 이야기를 곧 후기 아티클로도 전해드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모쪼록 앞으로의 이야기들도 이 마음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귀중한 의견과 응원의 목소리를 전해주신 구독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시아가 하나의 임팩트 블록으로 묶인다면, 우리에겐 어떤 기회가 열릴까요?"
오늘 저녁 7시, '아시아 임팩트 블록의 가능성'을 주제로 SOVAC Salon 2월 행사가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쉽게 행사 신청을 못 하신 분들은 곧 발행될 후기 아티클을 기대해주시기 바라며, 사전 신청하신 분들은 곧 현장에서 전해질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MYSC 김정태 대표 : "혁신만으로는 열 수 없는 일본의 문, '문화적 문법'으로 번역하라"
우수한 한국 제품이 왜 도쿄에서는 계약 지연으로 고전할까요? 문제는 기술력이 아니라 '비즈니스 DNA'의 불일치에 있습니다. 오늘 SOVAC Salon에서는 루스 베네딕트의 고전 <국화와 칼>을 통해 일본 비즈니스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뚫는 법을 공개합니다.
일본 파트너에게 '에자일(민첩한 개발 방법론)'이 오히려 '메이와쿠(민폐)'가 될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빠른 실행과 수정을 반복하는 한국적 본능이 일본에서는 예측 불가능한 민폐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파트너의 '의리'를 지키며 신뢰를 쌓는 구체적인 전략 리스트를 공유합니다.
일본 비즈니스맨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금전적 손실보다 '수치(Shame)'입니다. 실패가 곧 개인과 조직의 수치가 되는 문화를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의 제안을 '위험한 도박'이 아닌 '검증된 모험'으로 인식시키기 위한 사회적 증거 제시법을 오늘 저녁 SOVAC Salon에서 만나보세요.
임팩트스퀘어 정재원 책임 : "일본이 단순한 시장이 아닌 '솔루션 검증의 장'인 이유"
일본 정부가 스타트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사실! 기시다 전 총리의 공식 언급 이후 민관이 합심하여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에 자본이 흐르도록 판을 짜고 있습니다. 더하여 최근 진행된 'Tokyo Startup Pitch'의 주요 테마를 살펴보며 일본 임팩트 생태계가 주목하고 있는 사회문제 및 솔루션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왜 한국의 우수한 기술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PoC(기술 실증)를 진행할까요? 정밀 AI 기술이나 친환경 소재 스타트업들이 한국의 규제를 넘어 일본의 광활한 인프라와 유연한 규제 환경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딥비전스와 라잇루트의 생생한 진출 사례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D3쥬빌리파트너스 정원식 책임심사역 : "한국은 아시아의 뉴욕이 될 수 있을까? 한·일 협력의 새로운 청사진"
일본 임팩트 투자 생태계의 핵심 저력이 '주류 금융의 참전'에 있다는 점을 알고 계셨나요? 은행, 보험, 자산운용사 등 금융 시스템 전반이 참여하여 안정적인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내는 일본만의 독특한 구조적 특징을 소개합니다.
한국의 '역동적인 실행력'과 일본의 '거대 자본/제도'가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초기 혁신에 강한 한국과 스케일업 자본에 강한 일본이 결합하여 동아시아 임팩트 투자의 리더십을 쥐는 전략적 시나리오를 제시합니다.
2026년 고베에서 펼쳐질 'Asia Impact Nights'를 소개합니다! 일본의 주류 금융을 레버리지 삼아 한국 임팩트 자본을 확대하고, 아시아 핵심 이해관계자들을 결집하는 '아시아 임팩트 블록'의 청사진을 'Asia Impact Nights'으로 그려봅니다.